[특징주]우주항공株, 나로호 효과 끝?…하루만에 약세

우주항공주들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쎄트렉아이는 전날보다 1850원(7.16%) 빠진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이엔지와 비츠로시스도 각각 6.39%, 4.17% 빠지고 있다. 비츠로테크와 한양디지텍은 각각 7.42%, 0.48% 상승 중이지만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한 뒤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한 모습이다.

이들 우주항공 관련주들은 전날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발사 성공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