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전형적인 한국 남자" 8살 연상의 남편 공개!


배우 심혜진이 방송 최초로 8살 연상의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심혜진은 2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심혜진은 "남편은 전형적인 한국남자"라며 "화는 바로바로 내면서 사랑한다는 표현은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같이 살다보니까 내게 잘 맞춰준다. 점점 바뀌는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남편의 무엇을 보고 반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심혜진은 "남편과 9년 넘게 알고 지내면서 유머러스함과 자신감에 반한 것 같다"고 답했다.마지막으로 심혜진은 "결혼생활은 날씨 같다.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다. 그러다보니 사랑이 점점 깊어지는 게 아닐까"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혜진은 11월 중순 방송예정인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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