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라운 아이드 소울, 25일 자정 음원 선공개

나얼의 소집해제로 2년여만에 컴백하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음원이 25일 선공개된다.

소속사측은 24일 "이번 더블싱글(두 개의 신곡이 담긴 싱글 레코드) 수록곡인 '비켜줄께' 오리지널 버전과 'Blowin' My Mind' 두 곡이 25일 자정부터 온라인 음악 포털에 공개된다" 고 밝혔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이번 첫 번째 더블 싱글을 시작으로 총 세개의 더블 싱글을 발매한 뒤 11월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세 개의 더블 싱글과 가을 발매 될 정규 앨범의 자켓을 합치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콜라주(collage) 형식의 앨범으로서 소장가치를 높이는 것.

첫 번째 싱글 앨범에는 선공개되는 '비켜줄께'의 오케스트레이션 버전과 MR버전, 'Blowin' My Mind'의 MR 버전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측은 음원 선공개 시점에 맞춰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를 공개와 5월 콘서트 계획을 공지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콘서트는 5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 공원 제 1체육관(체조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3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