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자랑 “‘국민남동생’ 박태환 맛있는거 사달라고 졸라”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개그맨 정준하가 베이징올림픽 최고의 스타, '마린보이' 박태환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 녹화에서 정준하는 "박태환과 통화를 했다"며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 이에 이수근은 "절대 믿을 수 없는 일이다"고 코웃음을 쳤고, 지영과 김시향은 "전화로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며 은근한 관심을 나타냈다.

정준하는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전화통화를 한 듯 "'금메달 따서 장하다'고 축하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태환 선수가 맛있는 것을 사 달라고 졸랐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식신원정대'는 22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MBC 드라마 넷을 통해 방송된다.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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