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마케팅 부문 : 우림건설 ‥ 현금성 자산만 1000억원

우림건설은 올해 창사 25주년을 맞았다.

1983년 창사 이래 전국에서 4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국내 중견 주택업체 가운데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는 우량기업이다.주택 이외에도 연면적 11만8000여평의 아파트형공장을 건설해 이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 직원 책읽기 등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이른바 '독서경영,감성경영'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기도 하다.

시공능력 순위는 2004년 88위에서 2007년 34위로 수직 상승했고 2~3년 내 2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특히 올해 수주잔고가 8조원을 넘어섰고 현금성 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회사채 'BBB-'의 안정적 등급으로 평가받는 등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우림 필유'를 사용하고 있으며,주택개발에 있어서는 '생활.문화가 만족되는 공간'을 이념으로 추구하고 있다.

우림건설은 이를 위해 항상 새로운 공간설계와 편의시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재개발.재건축 공공사업부문에도 인력확충을 통해 사업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로써 우림건설은 시공부터 부동산개발 및 개발금융업,자산관리업을 포괄한 '종합 부동산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애플타운 복합단지 개발에 성공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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