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욘사마 지하철' 달린다

전동차 양면 전체를 배용준과 손예진의 얼굴로 장식한 지하철이 도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12월29일 출시 예정인 영화 '사월의 눈'('외출'의 일본제목)의 DVD를 홍보하기 위한 것. 닛칸스포츠 28일자는 이른바 '욘사마 지하철'이 27일부터 한 달간 시부야-아사쿠사 구간의 긴자센(긴자 라인)을 따라 하루 12번 왕복하며 승객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 tete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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