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제약주,환율하락 수혜"

대우증권이 환율하락이 제약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 대우 임진균 분석가는 상장 제약사들이 수출에 비해 수입 의존도가 높아 환율이 하락하면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율 변화에 따른 민감도 분석시 다른 조건이 일정할 경우 원/달러 환율이 50원 하락시 상장 제약사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율하락시 중외제약,보령제약,제일약품,대웅제약의 상대적 수혜를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