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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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졸라맨'으로 유명한 유니트픽처와 새로운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에 합의했다.
양사는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바이러스 퇴치를 내용으로 하는 'V3 특공대'라는 애니메이션을 올해 8월말 완성할 예정.
애니메이션 발표전에 캐릭터의 개발 및 상품화를 진행하고 성공 여부에 따라 TV용 애니메이션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해외 마케팅, 보안 제품 홍보 등에 활용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