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고종수, 18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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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고종수(23)가 재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8일 오후 귀국한다.
고종수는 지난해 8월 25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오른쪽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10월 7일 독일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회복기를 가진 뒤 11월27일 재출국해 재활훈련을 해 왔다.
고종수는 귀국후 경기도 수지에 있는 삼성스포츠과학지원실에서 재활훈련을 계속하며 빠르면 2월께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0...울산 현대의 브라질용병 파울링뇨(24)가 치골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17일 팀훈련에 복귀했다.
파울링뇨는 지난해 정규리그가 끝난 뒤 수술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으며 11월중순 수술 이후 고향에서 재활훈련을 해 왔다.
지난해 정규리그 초반 타고난 골감각을 자랑하며 득점선두를 달리다 부상으로 부진했던 파울링뇨는 올 시즌에 다시 득점왕에 도전할 태세다.
(서울=연합뉴스)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