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그리움엔 길이 없어' .. 박태일

그리움엔 길이 없어

온 하루 재갈매기 하늘 너비를 재는 날그대 돌아오라 자란자란

물소리 감고

홀로 주저앉은 둑길 한끝.에세이 ''이름이 란이라는 여자애가 있었다''에서

약력=1954년생,경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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