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프랑스빵 판매 전문 베이커리 생겨

정통 프랑스 빵을 판매하는 전문 베이커리가 생겨 미식가들 사이에 화제다. 서울 지하철 교대역 3번 출구 옆의 베이커리"레삐 프랑스"가 바로 그 곳. 이 업체는 프랑스 노이져 그룹의 제빵 노하우를 전수받아 본고장의 빵맛을 재현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맛의 비결은 빵을 소비자가 보는 앞에서 즉석에서 구워내는 핫 베이킹 시스템(Hot baking system)에 있다. 막 구워낸 빵은 신선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식자재 역시 빵 맛을 더해 준다. 빵 종류에 따라 "T45~T185"까지 24단계의 특등급 밀가루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풍미를 살리기 위해 천연농축 버터로 빵을 만든다는 것이 레삐 프랑스의 주장이다. 레삐 프랑스의 운영업체인(주)레삐 코리아는 연말까지 강남 터미널부근에 건립중인 신세계 백화점등 주요 입지에 모두 35개의 가맹점을 열 계획이다. (02)3461-8881 서명림 기자 mr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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