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 3백40%의 유상증자 실시...자본금 2백20억으로

코스닥증권은 7일 제3자배정방식으로 3백40%(1백7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본금을 50억원에서 2백20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의했다. 신주는 증권업협회및 증권사 29.41%(50억원) 중소기업창업진흥기금 29.41%(50억원) 증권금융 20.58%(35억원) 증권예탁원 11.76%(20억원) 증권전산 8.82%(15억원) 등의 비율로 배정된다. 코스닥증권은 "증시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증권사 사정을 고려해 증권유관기관 및 중소기업창업진흥기금이 새로 주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8일자 ).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