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4일)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등

"대하드라마" (KBS1TV 오후9시45분) =방원은 민무구형제의 공신록을 회수하고 귀양을 명한다. 방원과 민씨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귀양지에 있는 민씨형제를 극형에 처하라는 상소가 빗발친다. "주말연속극" (MBCTV 오후8시) =수경과 함께 미숙의 가게에 들른 상옥은 어디선가 본듯한 미숙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본다. 재천은 계순의 분식집을 찾아내지만 아줌마로부터 계순이 결혼해 이사갔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하며 돌아나온다. 한편 홍여사와 재천은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한다. "뉴욕스토리" (SBSTV 오후7시) =준오는 재인을 잊기 위해 정신과의사를 만난다. 의사는 준오에게 재인을 피하고 마음이 괴로우면 신체에 고통을 가하라고처방한다. 그러나 카드놀이를 하던 준오는 냉정함을 지키지 못하고 재인에게 계속 "버려진아이들" (오후8시) =입양아의 85%는 미혼모에 의해 태어난 아이들. 이중 30%가 선천성 기형이나 장애를 안고 태어난다. 5살때 아동보호소에 맡겨져 입양됐다가 7살때 파양돼 다시 해외로 입양될 9살바기 은정이를 통해 버려진 아이들의 실태를 진단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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