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차관급인사 프로필] 오정소 <보훈처장>

지난 71년 공채로 안기부에 들어간뒤 줄곧 국내외 정보수집 및 분석업무에 종사. 말을 아끼고 과묵하다는 평. 부하와 동료를 아끼는 마음이 유별나다는 평. 안기부내에서는 직원들의 해외출장기회 확대, 외부전문인사 초청강연회 개최 등 획기적인 업무방식을 도입하는데 앞장서 인기를 모았다. 안기부 인천시 지부장과 2국장을 거쳤으며 주홍콩영사관 부총영사로도 근무.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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