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그룹회장, 이천 현대전자공장 방문

정몽구 현대그룹회장은 지방사업장방문 이틀째인 24일 오전 경기도 이천군에 있는 현대전자공장을 방문했다. 정회장은 공장상황실에서 업무현황 브리핑을 받은후 16MD,64MD램을 생산하고 있는 반도체 제5공장을 둘러보고 제조공정전반에 대해 일일이 질문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정회장은 임직원들에게"현대전자가 단시일내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것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세계적인 경쟁기업을 제치고 세계 일등반도체기업이 되도록 품질 성능 편리성면에서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투자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 이어 여직원 복지시설인 아미문화센터에 들러 취미실 독서실 디스코텍실등을 들러"사원들의 복지에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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