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 17일 열려

제33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과 이민섭 체육상심사위원장, 유도재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등 관계인사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 세계양궁 2관왕 이경출은 경기부문 체육상을 수상했고박상하 대한체육회 부회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이밖에 이근배 대한펜싱협회 부회장이 지도상을, 정성태 서울대교수가 연구상을, 김병희 인천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이 진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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