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분야 세계적 학술대회/전시회 한국서 열려

의료정보분야의 세계적 학술대회이면서 전시회인 MEDINFO''98이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고창순서울의대교수)는 3일 최근 독일의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의료정보학회총회(IMIA)에서 우리나라가 오는 98년 MEDINFO의 유치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EDINFO는 각국의 의료정보분야연구개발결과와 산업체의 의료정보관련제품 등을 한데 모으는 학술대회및 전시회로 의료정보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3년에 한번씩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74년 스톡홀름에서 처음 열렸으며 싱가폴에 이어 비선진국으로는 한국이 두번째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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