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현대/가나가 가장 영향력있는 수퍼화랑' 선정

현대화랑과 가나화랑이 국내화랑들 가운데 작가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수퍼화랑으로 선정됐다. 격월간 미술잡지 "가나아트" 9,10월호는 작가 1백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벌여 작가가 선정한 베스트화랑 10을 발표했다. 30대에서 60대까지 서울과 지방을 포함해 고르게 분포된 작가들이 뽑은 베스트 10에는 가나,현대,국제,박영덕,학고재,인공,선,동산방,박여숙,서미화랑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이설문조사는 11개항의 종합점수에서 가나화랑이 현대화랑을 앞지른 모습을보였는데 국내미술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퍼화랑을 꼽는 항목에서는 두화랑이 나란히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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