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이산가족 고향방문등 7개항 정상회담의제로 건의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는 5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다뤄야할 의제로한반도평화보장 민주 평화통일 대원칙 천명 이산가족 및 인도적 문제남북대화재개 및 기본합의서 이행 한반도 비핵화 천명 관광개발과 경제협력등 7가지를 선정,김영삼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유경현민주평통사무총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주평통운영위원들과의 다과회에서 "그간 폭넓은 국민여론 수렴을 통해 이상 7가지를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다뤄야할 주요의제로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고했다. 유사무총장은 또 "민주평통은 이번 정상회담이 남북관계의 새 지평을 여는만남인 만큼 성사 자체의 상징성과 역사성에 큰 의미를 두고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김대통령은 "이번에 평양에 가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한반도의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한간에 신뢰를 구축하는데 있다"며 "평화를 지키는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고 말했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