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기협 부의장등 7명 구속

서울경찰청은 24일 전구기관차협의회(전기협) 파업과 관련, 긴급구속영장이 발부된 박상수부의장등 7명을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을 그러나 지난 23일 오후 자진출두한 김동훈 쟁의분과위원장은 긴급구속장이 발부됐었으나 자수한 점을 참작, 불구속 입건만 했다. 경찰은 긴급구속장이 발부됐으나 아직 검거돼지않은 전기협 간부 5명에 대해서는 검거전담반을 편성,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수사를 벌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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