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구대에 관선이사 파견키로...총장선출싸고 잡음

교육부는 22일 총장선출을 둘러싸고 장기 학내 분규를 빚고 있는 대구대에대해 관선이사를 파견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김태진(경북대 사무국장)김규영(전대구시교육청 관리국장)김기동(전영남대총장)김영하(경북대 명예교수)노명식(전경북대교수)이명석(대구MBC사장)서정제(변호사)등 7명을 임시이사로 선임했다. 대구대는 지난해 4월 학교법인에서 신상준대학원장을 새 총장으로 임명하자교수및 학생들이 이에 반발,신총장 퇴진과 직선총장 선출을 요구하며 수업거부,학교시설물 점거농성등 심각한 소요를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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