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산가족 방문 무산...북한, 핵등 전제조건 고수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로 예정됐던 남북이산가족 노부모 방문단및예술단 교환이 사실상 무산됐다. 남북한은 7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8차 적십자실무대표접촉을 가졌으나 핵문제 이인모씨 송환문제등 북측이 제시한전제조건에 대한 입장차이로 다음접촉날짜도 잡지못함으로써 실무접촉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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