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주택자금대출액 1천억 넘어

생명보험회사들의 주택자금대출액이 올들어 1천억원을넘어섰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6대 생보사가 올들어 지난 5월말 까지 신축 및구입자 금, 조합주택건설자금등 주택자금으로 대출한 규모는 총1천2백58억1천만원(3천46건 )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주택자금대출액은 올들어 이들 생보사 자산증가액의 4.5%에이르는 것이 다. 종류별로는 조합주택건설 및 건설업자에 대한 대출이 총8백65억8천만원(1백67 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건당 대출액 역시5억1천8백44만원으로 제일 높았다. 이밖에 주택자금 보증보험대출이 1백99억7천만원(1천7백88건)으로건당 1천1 백17만원 신축 및 구입자금대출이1백63억7천만원(9백17건)으로 건당 1천7백85만 원 주택보험대출은28억9천만원(1백74건)으로 건당 1천6백60만원등이었다. 회사별로 보면 삼성생명이 5백73억7천만원, 대한교육보험이2백15억9천만원, 대 한생명이 1백31억원등 순이었다. 그런데 보험사들은 지난 해 정부가 보험자금을 공공성이 강한주택사업에 투자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이들 새로운 건설자금대출제도를마련했는데 관계규정에 따라 매년 자산증가규모와 비슷한 수지차의5%이상을 주택건설을 위한 투자, 주택의 신축 및 구입자금대출등에운용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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