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들 저축성보험 판매 열올려...보장성 상품 1.5%불과

생명보험회사들이 보험본래의 보장기능보다는 금융형등 저축성 보험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9년중 6대 생보사의 장기 보장성보험판매규모는 1,349억원으로 전체 개인보험부문 수입보험료(8조7,727억원)의1.5%에 불과했다. *** 6대 생보사 작년 1,349억원 *** 회사별 보장성보험 판매비중은 흥국생명이 2.7%(194억원) 삼성생명이 2.2%(706억원)인데 반해 대한생명은 0.3%(57억원) 동아생명은1.1%(64억원)등으로 특히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반해 금융형 단기 저축성보험 판매액은 3조9,919억원으로 전체의45.5%나 됐으며 노후설계 연금보험(적립형)은 39.8%(3조4,928억원)등저축성보험 판매규모가 전체의 85.3%나 됐다. 이밖에 보장성을 포함한 중장기보험은 14.7%인 1조2,880억원을 보였는데종목별로 보면 교육보험이 6.5%(5,709억원) 기타 연금보험 3.4%(2,986억원) 양로보험 3.2%(2,836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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