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도융자비율 건설 으뜸, 소매최저

현재의 신용융자규모를 업종별로 분석해볼때 한도대비융자비율이 가장높은 업종온 건설, 가장 낮은 업종은 소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협회가 지난 18일현재의 업종별 신용융자한도와 실제융자규모를 비교 분석한바에 따르면 건설및 무역업종은 한도대비 융자비율이 50%이상을기록, 신용매수세가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1차금속 보험 금융 나무 종이 광업등도 30%이상의 융자비율을 보인반면 소매및 운수창고업은 융자잔고가 한도의 10%에도 미달, 신용매수가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업종의 경우 실제융자주식수가 1,500만주에 달해 융자가능규모2,335만주의 59.4%에 이르렀으며 무역업도 융자가능주식수 2,201만주의 57.2%인1,259만주가 융자됐다. 또 1차금속(47.4%)과 보험(43.2%)업은 한도대비 융자비율이 40%이상, 금융(34.7%), 나무(32.5%), 금속광업(30.9%), 종이 (30.7%)씩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소매업은 융자주식수가 6만7,000주에 불과 한도159만주대비 4.2%에그침으로써 전업종중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으며 운수 창고업도 8.6%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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