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출시에 다른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18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거래일보다 5900원(2.84%) 오른 2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펄어비스에 대해 대표 게임인 '검은사막' 콘솔 버전의 북미 발매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게임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1월부터 신규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에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펄어비스는 일본 검은사막 모바일과 북미 콘솔 버전을 시작으로 올 여름 북미·유럽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작 게임 3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