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유미 측 "결혼설 명백한 거짓, 루머유포 강경대응"
영화 도가니 _공유 정유미
영화 도가니 _공유 정유미
배우 공유와 정유미 측이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9일 공식 자료를 통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면서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이 임박했으며 결혼식을 치를 호텔을 예약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공유와 정유미는 영화 '도가니', '부산행'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공유
  • 프린트
  1. 1

    '나는솔로' 제작진이 20기 정숙 19금 편집? 영호 "사실과 달라" 주장

    '나는 솔로' 20기 정숙의 행동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상황에서 함께 출연 중인 영호가 두둔에 나섰다.영호는 지난 29일 ENA·SBS플러스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가 방송된 후 영호는 "금주 방송 내용 중 사실과 상이한 점이 많다"면서 실제 있었던 일과 방송에서 편집된 내용을 정리해 게재했다.그러면서 "지금껏 정숙님이 말한 분위기 띄우려고 한 멘트들은 죄다 19금 느낌으로 편집됐다는 점이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정숙님이 촬영에서 도덕적으로 나쁜 짓 한 것 하나도 없고, 방송 이외에 사회에서도 어엿하게 생활하시는 분이고, 아무 이성과 만나는 등 격이 떨어지는 사람이 전혀 아니다"고 그를 지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숙이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눈빛을 주고받은 후 단둘이 술자리를 갖는가 하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영호는 정숙에게 "그냥 끌려, 당신이"라고 고백했고, 정숙은 "진짜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난 느낌. 내가 엄청나게 찾아왔던 사람을 찾은 느낌"이라고 화답했다.이후 정숙은 "춥다"면서 남자들 숙소로 갈 것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숙소 2층으로 갔다. 이후 정숙은 머핀, 숙취해소제 등을 먹여 달라고 애교를 부렸고, 이후 단체 술자리 후 정숙이 화장실에 간 사이 영호가 인터뷰로 자리를 비우자 "영호 님이랑 계속 술 먹었는데, 더 먹으려 족발까지 데웠는데, 갑자기 제작진분들이 인터뷰하자고 뺏어 갔다"며 대놓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순자의 등장으로 오해가 불거지기도 했지만, 정숙은 영호가 만든 하트를 보며 "난

  2. 2

    징기스칸의 기개와 트롯 왕자의 만남…영탁, 몽골 홍보대사 위촉

    가수 영탁이 몽골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됐다.영탁은 지난 5월 31일 몽골 국회의사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돼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몽골을 알리는 새로운 얼굴이 됐다.이번 위촉식은 영탁이 지난 3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몽골 정부가 몽골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인 2024 ‘GO MONGOLIA’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자리에서 몽골 정부로부터 관광홍보대사로서 정식 제안을 받으면서 성사됐다.영탁은 몽골을 알리는 관광홍보대사로서 위촉식에 참석하기 위해 3일간 몽골을 방문했으며 현지를 돌며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유목민집을 방문해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명인 ‘폼(FORM)’이라는 이름을 직접 지어 양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영탁의 이름으로 묘목 2그루를 직접 심어 선물하는 등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며 몽골 정부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몽골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된 영탁은 앞서 KTX 개통 20주년 홍보대사로도 임명되는 등 데뷔 19주년을 맞은 베테랑 가수답게 음악과 실력으로 공고히 쌓아올린 브랜드 네임이 다방면에서 빛을 발하며 글로벌 가수다운 품격을 활발한 선전으로 이어가고 있다.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에서 이탈리아인을 대상으로 한국 가수 혹은 그룹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18위(점유율 순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점차 인기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한편, 몽골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 영탁은 한국과 몽골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방송, 공연 등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갈 전망

  3. 3

    윤보미·김남주 "'1도 없어', 에이핑크가 재도약할 수 있게 해준 곡"

    그룹 에이핑크(Apink) 윤보미, 김남주가 듀엣으로 남다른 호흡을 펼쳤다. 윤보미, 김남주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 출연해 히트곡 사수에 나섰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비서 역으로 활약했던 윤보미는 이날 "안녕하세요. 나비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빅나티는 "'눈물의 여왕'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처음 알았다. 매칭이 방금 됐다. 그래서 너무 신기하다"며 연기자 윤보미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윤보미, 김남주는 무대에 앞서 에이핑크 곡 메들리를 펼치며 떼창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상대 HYNN(박혜원)이 '덤더럼(Dumhdurum)', '1도 없어'를 스틸하겠다고 전하자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윤보미는 데뷔 10년 차에 냈던 곡 '덤더럼'이 음원차트를 올킬했던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도 오랜만에 다 같이 완전체로 컴백해서 걱정도 많았을 때 사랑을 받은 곡이어서 더 많이 마음이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1도 없어'는 에이핑크가 재도약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곡이다. 청순 그룹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입증시켜 준 곡이라 의미가 크다"고 전한 뒤 "이걸 스틸하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무대에서 두 사람은 색다른 느낌으로 '덤더럼' 듀엣을 펼쳤다. 또 '덤더럼', '1도 없어'를 부른 HYNN에게 "두 곡이 한 곡인 것처럼 너무 잘해주셨다", "축하드린다. 스틸하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지키진 못 했지만 스틸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