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내각, 국방 송영무·외교 이수혁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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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11일 추가 조각이 이뤄지는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정부 1기 내각 가운데 국방부 장관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방안보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과 황기철 전 해참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문 대통령이 그동안 "문민 국방부장관을 통한 국방부의 문민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만큼 문민장관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엔 이용섭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성장위원회 상임위원인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언급되고 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얘기가 나오고 있다.
외교부 장관 후보로는 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낸 이수혁 단국대 석좌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등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자리에 '비 검찰' 출신인 조 교수가 앉게 돼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정상황실장에는 문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출신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부실장, 제1부속실장에는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거론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문재인정부 1기 내각 가운데 국방부 장관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방안보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과 황기철 전 해참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문 대통령이 그동안 "문민 국방부장관을 통한 국방부의 문민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만큼 문민장관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엔 이용섭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성장위원회 상임위원인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언급되고 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얘기가 나오고 있다.
외교부 장관 후보로는 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낸 이수혁 단국대 석좌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등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자리에 '비 검찰' 출신인 조 교수가 앉게 돼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정상황실장에는 문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출신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부실장, 제1부속실장에는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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