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석가탄신일인 3일은 휴가가기 좋은 맑은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 기온으 크게 상승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전국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영상 5도에서 16도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영상 21도에서 30도다. 특히, 서울과 춘천 등은 30도까지 낮 기온이 올를 것으로 에상되며, 대구, 대전, 전주, 광주 등의 지역도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조금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2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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