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트리플H 흥신소' 현아와 펜타곤 후이, 이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트리플H 흥신소’는 5월 1일 발매되는 현아와 펜타곤 후이, 이던이 뭉친 유닛 ‘트리플H’의 앨범 준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현아가 후배들을 위해 프로듀싱하는 역량을 보여준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 STAR/큐브TV ‘트리플H 흥신소’ 제작발표회에서 현아는 트러블메이커를 다시 볼 수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현아는 “사실 ‘다시 볼 수 없다’, ‘아쉽다’는 것보다 저는 계속 진행 중인 것 같다”며 “모든 활동에 연장선을 걸어두고 있고, 아쉽게 매듭을 지을 일도 있고 그게 아니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트러블메이커를 함께 했던 장현승의 반응에 대해 “따로 현승 오빠에게 물어보진 못했다”라며 “저는 다양한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사람인 것 같다. 복이 많아서 그런지 좋은 분들과 콜라보도 하고, 혼자서도 했다가, 이렇게 멋있는 두 분과 만나서 좋은 모습도 보일 수 있게 됐다”며 새 유닛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