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결혼…벨리댄스 세계 1등 “이 여자 느낌 있다”
아나운서 커플이 오늘 탄생한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 가운데 정다은 아나운서의 벨리댄스 세계 1위 실력도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 정다은 아나운서는 당시 숨겨뒀던 벨리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강남의 한 사택에서 대회가 진행됐는데 세계 대회라 하는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국내 대회가 아니냐”고 의심을 품자 정 아나운서는 “‘세계 대회’라고 명시돼 있었다”고 말한 것.
이후 당시 대회 영상이 공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KBS N 스포츠 강성철 아나운서가.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함께 할 예정이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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