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사진=방송캡처)

‘K팝스타6’ 이성은이 안테나 뮤직으로 향했다.

22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재소녀’로 주목 받아온 이성은은 이하이의 ‘1,2,3,4’를 선곡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편곡한 노래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가 끝난 뒤 박진영은 “넌 어디서 왔니”라며 감탄했고, 양현석 역시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 곡을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송구스럽다”고 연신 극찬했다.

유희열은 “오늘 노래가 15살 소녀라고 보기에 원숙하다. 겁이 없다. 음악 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캐스팅 시간에서 박진영은 캐스팅 카드를 사용했으나 유희열이 아껴왔던 우선권을 사용했고, 이성은은 결국 안테나 뮤직을 택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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