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1위 문재인, 반기문과의 격차 벌려

입력 2016-11-03 15:00:55 | 수정 2016-11-03 15:09:27
글자축소 글자확대
‘최순실 정국’ 대선주자 지지율 요동
문재인 20.9%>반기문 16.5%>안철수 10.3%>이재명 9.7%>박원순 6.1%
기사 이미지 보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점차 벌리면서 1위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급상승해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바짝 따라붙었다.

3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발표한 11월1주차 여론조사 결과(레이더P 의뢰·10월31일~11월2일 조사)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전주 대비 0.6%포인트 오른 20.9%, 반 총장은 4.4% 하락한 16.5%를 기록했다. 안 전 대표가 한 주 전보다 0.2% 내려 10.3%, 이 시장이 3.8% 상승해 9.7%로 뒤를 이었다.

문 전 대표는 김병준 국무총리 지명 이후 ‘중대 결심’을 경고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면서 대구·경북, 30대, 정의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주로 상승했다. 광주·전라 지역의 문 전 대표 지지율은 20.5%로 안 전 대표(18.8%)를 6주째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 대구·경북에서는 18.4%로 반 총장(18.7%)과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반 총장은 여권 지지층의 이탈 가속화로 3주 연속 하락했다. 반 총장 지지율은 한때 30%대를 유지하던 대구·경북에서 10%대로 떨어진 것은 물론 서울, 60대 이상, 새누리당·정의당 지지층, 보수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지지율이 37.9%에서 32.4%로 5.5%포인트 빠졌다. 또 경기·인천, 부산·경남·울산, 30대, 중도층에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한 지난 2일에는 소폭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주장하고 있는 이 시장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연달아 경신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처음 4위에 올라섰고 안 전 대표를 턱밑에서 추격 중이다. 특히 30대 지지율은 17.8%에 달해 안 전 대표(9%)를 두 배 가까이 앞섰으며 20대(13.4%)에서도 안 전 대표(9.1%)보다 높았다. 경기·인천과 부산·경남·울산에서도 각각 12%, 9.9%를 기록해 7.9%, 7.7%의 응답을 받은 안 전 대표를 앞섰다.

이들 ‘빅4’의 구도가 요동치는 반면 5위 이하는 큰 변동이 없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 주 전보다 0.4%포인트 내려 6.1%, 안희정 충남지사는 0.1%포인트 올라 4.3%로 조사됐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2%포인트 하락한 4.3%,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0.6%포인트 오른 4%를 기록했다.

이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3.9%,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3.1%, 김부겸 민주당 의원 1.9%, 남경필 경기지사가 1.4%, 홍준표 경남지사 1.3%, 원희룡 제주지사 1% 순이었다.(여론조사 관련 상세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106.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10% 툴젠 +0.34%
SK디앤디 0.00% 디오 -2.28%
삼성전자 +0.92% 셀트리온 +0.10%
SK가스 -3.24% 삼영이엔씨 +0.86%
지코 -3.23% 셀루메드 -3.2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SDI -1.60%
대한항공 +1.97%
현대중공업 +1.62%
미래에셋대... +1.67%
팬오션 -3.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24%
셀트리온 +0.10%
클리오 -2.41%
더블유게임... +1.45%
코미팜 -1.6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신세계 +1.07%
현대중공업 +1.62%
롯데쇼핑 +1.07%
LG전자 +1.29%
두산인프라... +5.2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1.71%
서울반도체 +3.57%
이오테크닉... -2.03%
카카오 +1.24%
CJ오쇼핑 +0.3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