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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갤노트7 후폭풍'…3분기 영업이익 34% 줄어

입력 2016-11-01 18:55:30 | 수정 2016-11-02 01:24:39 | 지면정보 2016-11-02 A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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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지난 3분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반품 사태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SK네트웍스는 3분기 매출 4조4489억원에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4.3% 줄었다.

SK네트웍스 측은 “갤럭시노트7 반품 사태가 실적 악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스마트폰을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제조업체에서 납품받아 대리점에 공급하면서 중간 마진을 취한다. 이 사업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면세점 특허 상실에 따른 영업 종료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업계에서는 SK네트웍스의 영업이익률이 1% 아래에서 회복되지 않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0.87%에 그쳤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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