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신세계 부천 복합몰 무산 위기

입력 2016-10-13 19:08:08 | 수정 2016-10-14 03:50:49 | 지면정보 2016-10-14 A19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시 "중소상인 의견 반영…마트·쇼핑몰 빼고 백화점만"
신세계 "사업성 재검토"
신세계그룹이 경기 부천시에서 추진해온 대규모 복합쇼핑몰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부천시가 중소상인들의 반대를 이유로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요구해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에서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빼고 백화점만 지어줄 것을 신세계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마트와 쇼핑몰이 들어서면 골목상권이 위축될 것이라는 인근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부천시는 지난 3월 상동 영상단지 38만2700여㎡ 중 우선 1단계로 22만300여㎡에 문화·쇼핑·호텔 등 상업단지(7만6000여㎡)와 공공문화단지(4만2300여㎡)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신세계는 오는 12월까지 부천시로부터 7만5000여㎡ 면적의 상업단지를 사들이기로 부천시와 합의했다.

신세계가 매입하기로 한 땅은 지난달 9일 경기 하남시에 문을 연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하남 부지 면적(9만6048㎡)과 비슷한 규모다. 신세계는 이곳에도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백화점, 워터랜드 등을 갖춘 초대형 복합쇼핑몰 건설 계획을 세웠다.

신세계 관계자는 “부천시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성이 있는지 판단한 뒤 조만간 사업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3.3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46% 한글과컴퓨... 0.00%
삼성전자 +0.83% 와이지엔터... -0.34%
SK디앤디 -2.08% 디에스티로... +6.73%
SK가스 -1.21% 엔지켐생명... -1.38%
SK하이닉스 -0.59% 메디포스트 +0.5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국보 -2.11%
동양 +1.17%
영풍제지 +0.55%
금호에이치... -0.16%
삼성공조 +0.8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아이즈비전 -0.12%
세원물산 -1.61%
제일제강 +1.29%
영인프런티... +0.98%
세종텔레콤 +0.2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2.04%
LG화학 +3.54%
SK +3.49%
KT&G +0.52%
SK이노베이... +0.6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4.07%
SK머티리얼... +4.13%
에스에프에... +2.56%
셀트리온 -0.22%
솔브레인 +2.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