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조양호 회장 "법정관리 너무나 안타까워…우리가 여기서 무너져선 안돼"

입력 2016-08-31 18:32:43 | 수정 2016-08-31 22:09:00 | 지면정보 2016-09-01 A5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글'서 당부
기사 이미지 보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진해운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31일 한진해운 이사회가 법정관리 신청을 의결한 이후 임직원에게 전하는 글을 통해 “한진해운 임직원이 한뜻으로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고 해외 채권자들과 선주사까지 한진해운의 노력에 손을 들어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권단은 결국 추가 지원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비록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갈 운명에 처했지만 우리가 여기서 무너져서는 안 된다”며 “한진해운은 개별 회사가 아니라 해운산업이라는 국가 기간산업을 이끌고 있는 회사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여러분 또한 국가 물류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 인재라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어떤 결정이 내려졌더라도 여러분은 동요하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본업을 이어 나가주기 바란다”며 “어떤 상황이 닥친다 하더라도 그룹 차원에서 회사와 해운산업 재활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 여러분도 회사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진해운은 이사회 의결 이후 곧바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24.6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70% KG ETS +2.54%
락앤락 -0.72% 구영테크 +1.36%
SK디앤디 -0.76% KJ프리텍 -18.84%
SK가스 0.00% NHN한국사... +3.33%
현대산업 -3.53% 현성바이탈 -19.2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0.00%
현대차 +1.41%
신한지주 -0.53%
SK하이닉스 -1.62%
KB금융 -2.2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2.14%
메디톡스 +7.49%
휴젤 +0.03%
테스 +1.16%
지스마트글... -2.2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1.62%
LG화학 -0.20%
현대차 +1.41%
한화케미칼 +0.39%
현대모비스 -0.5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메디톡스 +7.49%
카카오 +4.06%
CJE&M 0.00%
셀트리온 +2.14%
컴투스 +3.37%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