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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웰빙지수] 건강한 삶의 조력자…웰빙 상품, 웰빙 기업

입력 2016-08-24 16:38:05 | 수정 2016-08-24 16:38:05 | 지면정보 2016-08-25 C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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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경동나비엔, 13년 연속 1위
시몬스·SK플래닛 등 7곳 황금나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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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사진)는 25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 삼성전자(스마트폰), 경동나비엔(콘덴싱가스보일러), 시몬스(침대), 그래미(여명808·숙취해소음료), 세브란스병원(종합병원), SK플래닛(11번가·오픈마켓), 블랙야크(등산전문용품) 7개 기업이 황금나비상을 수상했다. 황금나비상은 5년 이상 1위에 오른 브랜드 중 지속적으로 웰빙 기능을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 및 서비스에 주는 상이다.

올해 13회째 시상한 KS-WC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 공동 개발했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적책임(Social responsibility) 5개 부문의 HESSS 평가모델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품목별 웰빙 만족도 1위를 선정하는 평가 척도다.

KS-WCI는 웰빙 요소가 필요한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 기능성에 대해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 및 서비스를 해마다 선정, 발표한다.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소비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에는 웰빙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건전한 웰빙 소비문화 조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올해 KS-WCI 131개 상품군(40개 서비스 포함), 417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8만34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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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에는 1위를 기록한 각 분야 26개 상품 및 서비스 기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스마트폰), 경동나비엔(콘덴싱가스보일러)은 1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KS-WCI가 시작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시몬스(침대), 그래미(여명808·숙취해소음료), 현대리바트(가정용가구), 삼성전자(세탁기)가 12년 연속 1위를, 세브란스병원(종합병원), 본아이에프(본죽·죽전문점)가 10년 연속 1위를, 청호나이스(정수기), 일동후디스(산양분유·산양유아식)가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플래닛(11번가·오픈마켓), 락앤락(주방용 밀폐용기)이 8년 연속 1위에, 삼성전자(김치냉장고)가 6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양매직(전기오븐), AJ렌터카(렌터카), 블랙야크(등산전문용품)가 5년 연속 1위를, ZEN한국(가정용도자식기), 블랙야크(아웃도어웨어)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대형냉장고)가 3년 연속 1위에, 동양매직(전기레인지), 청정가 영농조합법인(우엉차), 본아이에프(본도시락·도시락), 유한킴벌리(성인용 기저귀), 바디프랜드(헬스케어·안마의자)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The-K예다함상조(장례서비스),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베이커리)은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종 웰빙지수 점수 결과 전체 131개 상품군 중에서도 세브란스병원이 1위로 나왔다. 2004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종합병원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그 다음으로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홈네트워크시스템, 냉장고가 상위에 올랐다. 소비자들이 웰빙을 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100세 시대에 돌입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며 삶의 품격을 지키려는 트렌드가 강해짐에 따라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소비자는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적책임 5개 평가 부문에서 ‘웰빙적 삶을 위한 우선 요인’으로 건강성을 가장 먼저 선택했다. 다음으로 안전성, 충족성을 꼽았다. 조사 결과 건강·웰빙 관련 정보의 수준과 신뢰성에 전체 응답자의 64.8%가 신뢰하며 전년 대비 신뢰도가 9.0%포인트 상승했다. 건강 및 웰빙 정보를 접한 뒤 일상생활에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해 63.4%가 변화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8.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리고 건강과 웰빙 관련 정보 추천 의향은 53.4%로, 전년 대비 추천 의향이 7.0%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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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연령과 소득이 높을수록 웰빙 정보에 관심이 많았다. 웰빙 정보 획득 경로는 인터넷 검색사이트를 통해서가 39.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TV(23.2%), 인터넷 기사·블로그(14.2%)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검색사이트를 통한 정보 획득 비율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반면 TV를 통한 정보 획득 비율은 1.0%포인트 감소했다. 웰빙 소비 성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나와 내 가족의 건강에 이로운 상품을 선택하며 삶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려는 경향이 뚜렷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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