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5일 독도 방문…나경원 "일본 과민반응 어이없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광복 71주년인 15일 독도를 방문한다. 국회 독도방문단 단장은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맡았고 같은 당 성일종 강효상 김성태 이종명 윤종필,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황희,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이 함께한다.

일본 정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강하게 항의했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영토를 방문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며 “일본의 과민 반응을 이해할 수 없고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