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우유 한 잔, 노년층 치매 등 뇌질환 예방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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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한국은 노인 의료비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2014년 노인 의료비는 15조8천억원으로 매년 10.8%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혈관성 질환 등은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으로 예방을 위한 국가적, 개인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우유가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라는 주장이 있어 이목을 끈다. 낙농진흥회가 발간하는 웹진 ‘스쿨밀크’ 봄호는 ‘노년의 공포 ‘치매’, 우유로 극복할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치매와 우유의 상관관계에 대해 자세히 실었다.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우유의 치매 예방 효과를 설명한 것이다.
‘스쿨밀크’는 미국 캔자스대 의료센터 연구진의 발표를 인용, 우유 속에 함유돼 있는 ‘글루타티온’이란 항산화 물질이 뇌세포를 건강하게 만들고 뇌 손상을 최소화시킨다고 실었다. ‘우유를 한 잔 미만 마신 성인이 우유를 한 잔 이상 마신 사람보다 치매를 포함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다’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정호지 교수의 연구 결과도 인용했다.
또한 일본 규슈대학 의학대학원 니노미야 토시하루 교수가 발표한 ‘노인이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31% 낮아진다’는 연구를 통해 우유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여기서 눈 여겨 볼 점은 우유뿐만 아니라 유제품, 즉 치즈 등의 식품 역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이에 ‘스쿨밀크’는 구워먹는 치즈를 활용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 치즈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치즈요리 방법을 소개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노인-우유섭취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습관으로 떼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이 다양한 연구 결과로 확인됐다”며 “하루 한 잔씩 우유를 섭취하면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타민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우유. 우유가 우울증과 기억력 감퇴를 막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오늘부터 두뇌 건강을 위해 하루 우유 한 잔을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우유 효능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의 스쿨밀크 웹진에서 확인해보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런 가운데 우유가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라는 주장이 있어 이목을 끈다. 낙농진흥회가 발간하는 웹진 ‘스쿨밀크’ 봄호는 ‘노년의 공포 ‘치매’, 우유로 극복할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치매와 우유의 상관관계에 대해 자세히 실었다.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우유의 치매 예방 효과를 설명한 것이다.
‘스쿨밀크’는 미국 캔자스대 의료센터 연구진의 발표를 인용, 우유 속에 함유돼 있는 ‘글루타티온’이란 항산화 물질이 뇌세포를 건강하게 만들고 뇌 손상을 최소화시킨다고 실었다. ‘우유를 한 잔 미만 마신 성인이 우유를 한 잔 이상 마신 사람보다 치매를 포함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다’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정호지 교수의 연구 결과도 인용했다.
또한 일본 규슈대학 의학대학원 니노미야 토시하루 교수가 발표한 ‘노인이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31% 낮아진다’는 연구를 통해 우유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여기서 눈 여겨 볼 점은 우유뿐만 아니라 유제품, 즉 치즈 등의 식품 역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이에 ‘스쿨밀크’는 구워먹는 치즈를 활용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 치즈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치즈요리 방법을 소개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노인-우유섭취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습관으로 떼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이 다양한 연구 결과로 확인됐다”며 “하루 한 잔씩 우유를 섭취하면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타민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우유. 우유가 우울증과 기억력 감퇴를 막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오늘부터 두뇌 건강을 위해 하루 우유 한 잔을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우유 효능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의 스쿨밀크 웹진에서 확인해보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