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판도라티비는 엔터테인먼트사인 클라이믹스와 콘텐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판도라TV, 클라이믹스 엔터와 제휴…1인 방송 채널 오픈
클라이믹스는 배우 한그루 등이 소속됐으며 최근 클라이믹스 모델 컴퍼니를 런칭해 방송연예 사업과 모델 매니지먼트간의 시너지 창출에 나서고 있다.

판도라TV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연예인, 모델, 디자이너 등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1인 방송 채널을 오픈할 계획이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모델 한승수의 '수TV',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의 '신스타TV', 모델 지나의 '간지나TV', 바디 트레이너 '여리TV' 등은 판도라TV 내 클라이믹스TV 채널(http://goo.gl/a7yNwi)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장원 판도라TV 전무는 "트렌드 세터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기획·제작을 통해 1인 미디어를 적극 육성함으로써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확보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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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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