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장윤주 5월 결혼 음모론 확산
이명박 해외자원개발 일반 융자 논란…수지·이민호 열애, 장윤주 5월 결혼 음모론
이명박 해외자원개발 일반 융자 논란…수지·이민호 열애, 장윤주 5월 결혼 음모론
23일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장윤주 5월 결혼 등 대형 연예 보도가 잇따른 것에 대해 누리꾼들이 '이명박 2800억 비리 음모설'을 탓하고 나섰다.

이명박 정부의 해 해외 자원개발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해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장윤주 5월 결혼 등 연예기사들이 쏟아졌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것.

24일 이명박 정부가 2800억원을 해외 자원개발 기업에 일반융자한 데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수지·이민호 열애, 장윤주 5월 결혼 등 연예기사나 나왔다는 음모론이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됐다.

이들 글에선 '이명박 2800억 의혹 사건을 덮기 위해 수지·이민호 열애, 장윤주 5월 결혼 등 대형 스캔들 기사가 터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들은 수지·이민호 열애, 장윤주 5월 결혼 등 대형 연예기사는 이명박 정부의 2800억 상당 해외자원개발 비리 때문이라고 탓하고 있다. 수지·이민호 열애, 장윤주 5월 결혼 등 연예 기사가 도배되면서 (이명박 정부 2800억원 비리 의혹) 관련 기사에서 세간의 관심이 멀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23일 이명박 정부 5년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 자원개발 기업 29곳에 '일반융자' 형식으로 2800억원 넘는 돈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