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디어클라우드
사진=트위터/디어클라우드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부른 김필이 '슈퍼스타K6' 생방송에서 최고 득점자로 뽑혔다.

이날 '슈퍼스타K6' 방송에서 김필은 기타 연주와 함꼐 감성적인 목소리로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 무대를 선보였다.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선곡한 김필은 기타를 매고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쳐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윤종신은 김필에 대해 “이런 보컬을 기다렸다. 인디 곡을 선택했는데, 인디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 무대에 빠져들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서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이승철 또한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도 그렇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 날카로운 고드름 같다. 투명하고 맑다”고 김필을 칭찬했다.

한편, '슈퍼스타K6' 김필이 부른 '얼음요새'가 화제가 되면서 원곡자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이 트위터에 "디어클라우드의 데뷔곡인 얼음요새를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필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필의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슈퍼스타K6' 김필과 디어클라우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김필, 디어클라우드 노래 잘 살린듯" "슈퍼스타K6 김필 디어클라우드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줬으면" "슈퍼스타K6 김필 다음주도 기대된다" "슈퍼스타K6 김필 우승도 가능한 실력이다" "슈퍼스타K6 김필 디어클라우드 같이 한번 불렀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