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사내 여직원회인 ‘주홍회’가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은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2년 제 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이루어졌다. CJ대한통운 본사와 중앙국제지사 여직원 110여명이 모여 지난 1983년 창립한 주홍회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