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비즈니스 유머] 얄타회담 - Yalta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A tale rippled through a Russian POW camp during the war: At one of the Yalta meetings, Churchill, Roosevelt, and Stalin were talking about their dreams. Churchill: “I dreamed last night that God had made me Prime Minister of the whole world.” Roosevelt: “I dreamed that God had made me President of the whole world.” Stalin: “How could you gentlemen have such dreams? I didn’t dream of offering you those positions!”

    2차대전 때 소련 포로수용소에서 흘러나온 이야기. 얄타회담 때 처칠, 루스벨트, 스탈린이 그들이 꾼 꿈에 대해 이야기했단다. 처칠 - “간밤 꿈에 하느님이 나를 전 세계의 수상으로 임명해 주시더라고.” 루스벨트 - “난 하느님이 나를 전 세계의 대통령으로 임명해준 꿈을 꿨어요.” 스탈린 - “두 분께서 어찌하여 그런 꿈을 꿀 수 있단 말입니까? 난 두 분께 그런 자리를 내 줄 걸 꿈조차 꾸지 않았는데요!”

    *POW camp:전쟁포로 수용소
    *ripple:(소문 등이) 파문처럼 퍼지다

    ADVERTISEMENT

    1. 1

      "韓 겨울 디저트의 상징"…투썸 '스초생', 연간 260만 개 팔렸다

      한국의 디저트 시장에서는 겨울이 되면 이곳저곳에서 ‘스초생’을 찾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해마다 11월이 되면 온라인 언급량이 급증하는 이유다. 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이제 겨울 시즌의 개막 신호탄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판매결과도 그렇다. 지난해 ‘스초생 라인업(스초생·화초생)’은 260만개가 판매됐으며 40% 이상이 11~12월 두 달 동안 팔려나갔다. 올해 10월 대비 11월 ‘스초생’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투썸의 자사몰 앱 ‘투썸하트’에서 진행된 홀리데이 케이크 사전예약에서도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투썸 관계자는 “스초생은 단순한 케이크를 넘어 한국인의 연말을 여는 상징이자, 겨울 디저트 시장의 흐름을 이끄는 핵심 제품으로 자리잡았다”고 자평했다.   투썸은 스초생이 한국의 겨울 아이콘으로 등극한 현상을 글로벌 크리스마스 케이크 문화에서 찾는다. “영국의 크리스마스 푸딩, 프랑스의 부쉬 드 노엘, 이탈리아의 파네토네 등 국가별 상징 케이크가 연말 시즌 한정으로 소비되며 문화적 전통을 형성해왔습니다.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의 스초생이 현대적 방식으로 이 역할을 대체해왔다고 보는 겁니다.”   스초생이 겨울 시즌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제품 경쟁력이 있다. 2014년 출시 당시 스초생은 크리스마스의 전형이던 생크림 케이크에서 벗어나 ‘초콜릿 생크림+딸기’ 조합 케이크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딥브라운 컬러의 초코 시트와 새빨간 생딸기, 바삭한 초콜릿 크런치가

    2. 2

      李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은 헌법적 가치"

      정부가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동일 가치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을 제도화한다. 같은 사업장에서 동일한 업무를 하고도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직무 중심 임금체계를 도입하고 내년 상반기 관련 로드맵을 마련해 공공 부문부터 적용할 방침이다.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상식적으로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고 동일한 성과를 내면 보수도 같아야 한다”며 “한국 임금은 발주회사 정규직, 비정규직, 하도급 정규직, 비정규직, 여성 순으로 낮아지는 중층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람직한 기업문화와 노동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은 헌법적 원리”라고 강조했다.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은 동일한 가치의 노동에는 동일한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남녀고용평등법에도 규정돼 있다. 이 대통령은 한화오션이 하청업체 노동자에게도 정규직과 같은 수준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한 사례를 언급하며 “바람직한 기업문화”라고 평가했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비정규직의 낮은 처우가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다”며 “고용 불안에 더해 임금까지 낮으면 노동자는 이중고를 겪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직무 분석을 통해 기업 간 비교 가능한 직무 가치를 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임금 분포 공시제와 초기업 교섭 촉진을 결합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노동부는 내년까지 제도화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확정하겠다는 구상

    3. 3

      "이건 아주 혁신이네요"…'테슬람' 이봉원도 '충격' [모빌리티톡]

      "아이폰 이후 최대 충격이다." 테슬라 차주로 알려진 개그맨 이봉원이 자신의 유튜브에 '감독형 FSD(첨단 주행 보조기능)' 운행 후기 영상을 올리자 이 같은 댓글이 달렸다.실제 영상을 보면 손을 떼고도 지도대로 운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호등도 인식했고 우회전 깜빡이도 스스로 켜서 우회전했다. 특히 지도에 나오지 않은, 길이 없는 공사 구간도 스스로 인식해 피해 갔다. 다만 알지 못한 길에서 요철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지하 주차장 입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은 있었다.테슬라 차주인 배우 하석진도 자신의 유튜브에 '드디어 상륙한 FSD, 직접 타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차가 많은 공도에서도 비교적 주행을 잘 해냈다. 다만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등 복잡하고 좁은 길에선 길을 찾지 못해 직접 개입했고, 난도 높은 운전이 필요한 백화점 주차장 입구에서도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그런데도 하석진은 "사람이 운전할 수 있는 시대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며 호평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예전엔 애플이라면 지금은 테슬라의 세상이다", "운전자 개입 시 모든 데이터가 바로 수집된다. 1~2년 후의 만족감은 굉장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테슬라는 지난달 국내에 하드웨어 4.0을 장착한 미국산 모델 S·X 약 1000대에 감독형 FSD를 도입했다. 차후 사이버트럭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은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다음으로 감독형 FSD를 도입한 7번째 국가다. 차량에 탑재된 8개의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신호등, 보행자, 교차로, 도로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안전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다. 테슬라의 감독형 FSD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