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인프라 소재 전문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는 9일 지난 1분기 매출액 116억9700만원, 영업이익 12억5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6%, 8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0.7%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 증가는 정부와 민간에서 본격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바이오 연구 및 생산과 관련한 인프라 수요의 증가가 서린바이오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