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0만원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90%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만7000원(3.05%) 오른 9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90만원대에 오른 것은 지난 6월2일 이후 4개월 20여일만이다. 삼성전기,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하이닉스 등도 1~5%대 동반급등이다.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을 699억원 어치 순매수하면서 강세를 이끌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