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8천석 규모로 10월15일 부산에서 개최
[임수지 기자] ‘2011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슈퍼탤런트 올림픽’ 세계 결선이 1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한국예술총연합회 이성림 회장이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명예회장을 맡았으며 정원영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수석자문위원으로 (사)부산여성NGO연합회 상임대표 조정희, 수석자문위원으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기업협의회 위원장이자 대종상 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인 김종찬, 공식패션디자이너로 부산패션 산업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이미경이 위촉됐다.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슈퍼탤런트 올림픽(www.missa.tv)’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엘리트모델룩, 포드슈퍼모델, 갓탤런트, 더서바이버 등 각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시니어뷰티퀸’들로 구성된다. 그랜드 슬램 시니어 뷰티퀸들이 만드는 슈퍼탤런트 올림픽으로 ‘아이돌’, ‘갓탤런트’ 등과 비교되는 동아시아 대표 탤런트 대회이다.

미국의 미스유니버스와 포드슈퍼모델은 헐리우드 스타를 탄생시켰고, 프랑스의 엘리트모델룩대회는 ‘신디크로포드’라는 슈퍼모델이 발굴되면서 클라우디아 쉬퍼, 지젤번천, 스테파니 세이모아, 나오미 켐벨 등 탑모델들을 탄생시켰다. 이후 파리와 밀라노를 패션 메카로 삼아 뉴욕 패션, 헐리우드 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하여 뉴욕, 할리우드, 파리, 밀라노를 연계하는 탑 스타 시스템을 이끌어 왔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제 세계 2대, 3대 경제대국인 일본과 중국, 한류의 중심지 한국, 아시아의 국제허브 홍콩, 싱가폴, 인디아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번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를 통해 탄생되는 입상자들은 바로 이러한 아시아에서 활동할 슈퍼 연예인을 발굴한다는 이유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후보자들은 10월1일 입국하여 서울, 경인, 제주, 강원을 거쳐 13일부터 부산세계대회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들은 강서구 둔치도 100만평 국가공원 조성지 견학 및 서명운동, 국제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 유치위원회 개최, 부산 프레타 포르테, 세계 5대항구로 아시아의 관문 부산 해안 블루마린 요트관광,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레드카펫이벤트 및 폐막파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홍보 등에 참여한다.

이어 15일 저녁 7시에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8천석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무대에서 전 세계 1억 명 시청자와 함께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세계대회 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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