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36)과 장태훈(29)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10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한고은과 장태훈이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만난 것을 계기로 올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자란 한고은과 중국 유학파 출신인 장태훈은 연기에 대한 고민을 서로 털어놓는 스스럼없는 사이였고 1월 가수 베이지의 디지털 싱글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 키스신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것.

이런 보도가 나가자 소속사측은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동료여서 친밀하게 지내는 것뿐,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