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 개미들에게 고하노니…

◇가치투자의 시대가 온다
기업의 가치를 파악해 현재의 주가가 그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을 때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 주식 투자의 기본이다. 따라서 기업의 재무지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해당 기업의 독점성,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설명.역사적 사례와 투자 대가의 실례를 통해 가치 투자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투자지표 산출법,시세 읽는 기초지식,우량기업 선별법,포트폴리오 구성법,매도와 매수 타이밍,약세장과 강세장에 대처하는 법 등도 담았다. (박성민 지음,프롬북스,2만원)


정보의 홍수…알짜정보 고르는 법


◇비즈니스 · 경쟁 분석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위해 필요한 비즈니스 환경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효과적으로 상황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비법을 담았다. 벤치마킹,맥킨지 7S,제품라인,전략적 관계,국가 리스크,역사문헌,경쟁가설,급소 등 경영에 꼭 필요한 24가지 분석 모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사용의 용이성,실용성,유용성 등으로 평가된 각각 모델의 강점과 약점도 파악할 수 있다. 풍부한 사례와 각종 도표가 이해를 돕는다. (크레이그 플레이셔 · 바베트 벤소산 지음,김은경 외 옮김,3mecca,3만8000원)


30년전 애플은 이렇게 시작했다


◇스티브잡스와 애플 Inc.
애플의 30년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타임'지의 기자였던 저자가 애플의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마케팅 회의,워크숍,디자인 컨셉트 회의,기업 대상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완벽하게 복원해 보여준다. 이는 회의록,사내 게시판,해당 직원들과의 심층 인터뷰 등 풍부한 데이터를 통해 입체적으로 묘사된다. 애플의 현재와 30여년 전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스티브 잡스가 사업 아이디어를 어떻게 이끌어왔는지 알 수 있다. (마이클 모리츠 지음,김정수 옮김,랜덤하우스,1만6800원)


골라 읽는 경영대가들의 핵심이론


◇피터 드러커의 자기계발
경영 대가들의 핵심 이론을 골라 읽는 '비즈니스 에센셜' 시리즈의 첫권.'자기 계발이란 성과를 올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드러커의 자기계발론을 담은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21세기 지식경영》 등을 한 권에 담았다. 시리즈의 다른 책인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마이클 포터의 경쟁전략》《엘리 골드렛의 제약이론》《김위찬 · 르네 마보안의 블루오션 전략》《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파괴적 혁신》 등도 함께 나왔다. (나카노 아키라 지음,고은진 옮김,비즈니스맵,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