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명사전 IBC로부터 국제 아인슈타인상 수상


한밭대학교(총장 설동호) 김동화 교수(제어계측공학전공, 현 한밭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사진)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국제아인슈타인상(International Einstein Award for Scientific Achievement)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속적으로 지능형 이론의 산업적 활용문제, 인간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감성방정식 도출, 감성의 로봇응용 등 연구로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해외저술을 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 왔다.

이러한 업적을 평가받아 지난 2007년도부터 매년 IBC와 ABI, 마르퀴스후스후(Marquis Who‘sWho)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돼 왔다. IBC에서는 ‘21세기를 이끌 저명인사 2000인’, ‘톱 100엔지어상’을 받은 바 있다.

또 학문 이외에 2006년 9월부터는 2년간 한국과학문화재단 과학문화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해왔다. 2007년도 부터는 IBC와 ABI가 주관하는 과학과 소통의 국제 포럼 부회장(영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2009년 11월에는 한국 휴케어기술문화학회를 창설하여 사람중심의 학문을 연구하는데 주도적인 활동을 해 오고 있다. IBC는 영국에서 발간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지는 인사들에 대해 주요 업적을 남기는 사전이다. ABI는 미국에서 1967년부터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인사에 대해 발간되는 저명 인명사전이다. ABI 2008년도 판에는 21세기 위대한 지성인에 봉헌된바 있다. 이 봉헌에는 아인슈타인, 간디, 스테펀 호킹 등 역사적인 인물들이 등재된 바 있다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는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